프랑스 머니트랙(MoneyTrack)이 한국 상륙을 공식 알리는 ‘MoneyTrack Seoul Meetup’을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연회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머니트랙은 한국에 상륙하는 첫 번째 프랑스 프로젝트이며 이 론칭행사에는 여러 VC와 관계자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머니트랙의 ‘크리스토프 도레’ 대표에 따르면 한국이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머니트랙은 아시아 로드쇼의 시작을 알리며 첫 출발지를 한국으로 선정했다.

프랑스 정부는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브렉시트 이후 인재와 전문가를 영입하기 시작했으며, 잠재가치가 높은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프랑스의 블록체인과 자금조달 접근법이 더 개방적인 이유기도 하다

머리트랙은 프랑스와 전세계 사이에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시아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출발지가 바로 한국이다.

최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머니트랙은 규제자금을 관리하고 제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테조스에 시설을 분배하고 있다. 금융업자와 상인들이 규제자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두 당사자에 신뢰를 주어 높은 보안과 구성 그리고 추적성을 보장한다. 

머니트랙은 또한 경제에 직접적으로 자금이 순환되도록 도와주며, 자금을 통제하고 감시하며, 사기와 낭비를 막는다. 자금 제공 측면에서 머니트랙은 벤처자본의 지원을 받아 민간투자로 260만 유로 이상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머니트랙은 송출된 즉각적인 할당과 규제자금 지출을 하기 위한 간소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탈중앙화 플랫폼이다. 머니트랙를 이용하면 금융업계와 상인들이 규제자금을 이용하여 적용하고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규제자금의 단점으로는 저효율성, 비추적성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들 규제자금의 단점은 머니트랙의 최신 분산 블록체인 인프라 구조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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