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나금융그룹

[데일리그리드 = 이사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봉사활동을 청라 데이터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이날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순국선열 추모 및 통일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이어 20일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한국 사회에 정착 중인 탈북 새터민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학용품,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을 담아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각 계역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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