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 등으로 국민들의 화학성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정부도 환경 참사를 유발한 사업자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적용하는 환경보건법 개정안을 내놓고 제도 개선에 나섰다.

특히 세제나 화장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는 화학성분이 빠지지 않는데, 이 같은 성분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세제에 사용되는 CMIT/MIT는 폐섬유화와 관련이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방부제 성분인 파라벤은 여성호르몬을 교란시켜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며 세제에 첨가된 형광증백제는 아토피피부염,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탁세제에 주로 사용되는 염소표백제도 일부 성분이 호흡기에 자극을 준다. 이와 함께 사용되는 코코베타인계 성분과 실리콘계 성분은 제조사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거품이 잘 나고 세정이 잘된다는 이유로 자주 사용 되고 있어 역시 조심해야 할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유해성분 없는 안전한 세제,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세제 등 ‘노케미’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높은 세정력을 유지하면서도 유해 화학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것이다.

안전한 세제를 선택할 때는 우선 보건복지부의 고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종 성분 세제는 아이 젖병부터 과일과 채소까지 세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또한, 올바른 성분 표시가 되어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브랜드는 성분을 공개 하는 것을 꺼려하는 브랜드도 있기 때문이다.

1종 성분 세제 중 하나인 고위드 올인원 주방세제 역시 천연계면활성제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천연세제 브랜드로, 홈페이지  및 제품을 통해 전성분을 공개하고 있으며  성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되어 있다.

고위드의 올인원 세탁세제는 세제잔유물이 남지 않고, 세척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한국 세탁 세정 기술연구센터(KATRI) 에서 시험하는 딸기, 립스틱, 카레 등 11가지 물질의 대한 세척력 테스트까지 완료하였으며, 작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피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CMIT/MIT, 파라벤, 합성방부제, 형광증백제, 염소표백제, 인산염 등이 없다는 것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결과로 입증했고,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피부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고위드 관계자는 “올인원 주방세제는 고농축 세제로, 전성분 EWG 1등급만을 사용한다”며 현재 뷰티, 생활, 건강 대표 브랜드 One Story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위드는 회원가입 시 3천원 할인쿠폰, 천연세제 전제품 무료배송, 패키지 구매시 최대 40%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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