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남북 민간교류 협의 차 평양 방문

  사진은 김한정 의원실의 요청으로 삭제했습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이 오는 16일부터 3박4일간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면서 북한 민화협으로부터 초청장을 공개했다.

김한정 의원은 “이번 평양방문은 4.27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합의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왕래와 접촉을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성사됐다.”며, “평양방문 기간동안 북측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북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남북간 민간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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