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심재형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탭플레이커피(대표 임남희)’가 여름 특수를 맞아 커피와 시그니쳐 메뉴, 신메뉴 출시로 전 매장 매출이 늘고 있어 예비 카페 창업자들의 눈길을 끈다.

여름 시즌은 가맹점 매출이 가장 높은 성수기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 음료의 판매율이 높은 기간이다. 최근 많은 브랜드들이 출범하면서 저가커피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만 선보이고 있어 커피숍 창업자들은 다양한 니즈와 가격, 품질, 맛까지 만족시켜야 하는 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탭플레이커피는 여름을 맞아 인기메뉴 외에 신메뉴 2종을 출시하여 더위를 피해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여름 최고의 디저트인 빙수 2종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10일 탭플레이커피의 대표 메뉴인 모히토 7종 외 추가로 신규 3종을 출시하여 더운 날씨에 매출 상승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탭플레이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히토 3종은 100% 생애플민트를 직접 빻아 넣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무알콜 음료로 민트시럽만을 사용하는 일반 카페와 차별화를 두었다. ‘패션후르츠 모히토’, ‘자두복숭아 모히토’, ‘깔라만시 모히토’ 등 신규 3종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후르츠 모히토는 상큼한 라임 조각, 애플민트 잎, 탄산수, 과육이 감싸고 있는 씨를 톡톡 씹을 때마다 패션후르츠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자두복숭아 모히토는 신선한 애플민트 잎, 라임 조각, 탄산수와 자두 과육, 복숭아 과육이 씹히는 모히토로 과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깔라만시 모히토는 탄산수, 라임조각, 애플민트 잎, 비타민 C가 가득한 깔라만시만의 독특한 신맛과 단맛으로 청량감 있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탭플레이커피는 일반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커피 바레이션 음료 외에 시그니쳐 메뉴로 이름과 비쥬얼이 독특한 몽글티라미수라떼, 아인슈패너 등을 출시하여 메뉴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탭플레이커피의 가맹본사인 ‘해피랜드F&B’는 모기업인 국내 NO.1 유아동 패션그룹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의 전문화된 경영시스템을 표방한 체계적인 가맹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다소 입점 조건이 까다롭지만 고정고객 및 고정매출 확보가 가능한 특수상권(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에 입점이 가능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탭플레이커피 임남희 대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음료와 탭플레이커피만의 시그니쳐 메뉴를 통해 전 매장 매출 상승세가 높다”며, “앞으로도 매장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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