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이어 타입으로 휴대성을 높인 전문가용 헤드폰

[데일리그리드=남정완 기자] 오디오테크니카가 모니터링 헤드폰 'M 시리즈'의 신제품 ATH-M60x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디오테크니카의 ‘M 시리즈’는 원음 그대로의 정확하고 부드러운 음질을 제공해 전문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홈레코딩 및 음악과 영화감상 용도로도 사용하기 유용한 오디오테크니카의 대표적인 전문 모니터링 헤드폰 시리즈다. 

M 시리즈의 최신 모델 ATH-M60x는 기존 시리즈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밀폐형 온이어(Closed-back on-ear) 타입으로 작고 가벼워졌으며, 주변 소음으로부터의 차음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희토류 마그넷과 구리 도금 알루미늄 와이어 보이스 코일로 구성된 φ45mm 대구경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으며, 정확한 저음 응답으로 주파수 전 범위에서 탁월한 선명도를 제공해 세심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이번 ATH-M60x는 기존 오버이어 타입에서 벗어난 온이어 타입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문가는 물론 섬세한 음색을 선호하는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249,000원에 출시되며, 상황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형태의 케이블과 보관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 공식 온라인 몰을 비롯해 세기AT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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