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이라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궁금할 것이다. 이에 공인중개사 학원 및 인강으로 추천 받는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한 TIP을 공개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버리라고 말한다. 이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공부해야 할 양이 많기 때문에 전 과목을 완전히 이해한 후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간 합격을 바란다면, 너무 난해한 부분이나 지엽적인 부분, 출제 빈도가 극히 낮은 부분은 과감히 버리는 태도가 필요하다.

해커스 공인중개사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며, “출제 빈도가 높은 내용을 위주로 반복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경우 평균 60점만 넘으면 합격이기에 모르는 문제, 공부하지 않은 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얻고자 연연하는 것보다는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덧붙여 효율성 위주로 공부하는 점을 추천했다. 특히,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수험서를 단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러 책을 조금씩 보는 것보다는 한 권을 깊이 있게 집중적으로 여러 번 보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처음 선택했던 교재에 중요한 내용과 꼭 암기해야 할 사항 등을 정리하여 자신만의 수험서를 만들어 복습하는 것을 강조하며, “처음 선택했던 교재를 끝까지 믿고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모의고사 활용을 당부하였는데, 연습이라 생각하지 말고,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험장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푼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의고사를 볼 때에는 반드시 주어진 시간 안에 시간 체크를 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

민법의 경우, 긴 지문을 빨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 키워드를 파악하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학개론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계산문제는 제일 나중에 풀고, 자신 있는 것부터 찾아 푸는 등의 시간 분배 및 푸는 순서를 사전에 정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커스 공인중개사는 “모의고사 연습 없이 시험장에 가면 시간이 모자라거나 긴장감으로 인해 문제에 집중하지 못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을 하다 보면 스스로 요령을 터득하게 되고, 이는 실전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온/오프라인 전국 실전 모의고사를 무료로 실시해왔다. 이번 7월에는 7/29(일) 오프라인 무료 모의고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온라인 모의고사의 경우, 7/30(월)부터 응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공인중개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광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