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코디네이터' 제2의 직업으로 문의 이어져...

 

[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약 100세가 되면서 은퇴 후 노후기간 또한 약 40년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온라인 수업과 교재비, 시험응시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구성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간호/보건/병원행정 등의 분야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직군이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오프라인 취득과정과 동일 효력으로 인정 가능한 병원코디네이터 온라인 수료과정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특히 해당 수업은 단기간(6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 교재, 시험응시료까지 전액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본원에서 취득할 수 있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은 취득 후 활용도가 놓고 공신력있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면서 "최근 스펙과 제2의 직업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성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등의 자격증 과정과 최근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이외에도 취업관련자격증인 △SNS마케팅전문가 △프레젠테이션 △이미지메이킹 자격증 등 총 50여종 자격증들을 기수별로 선착순 인원제한을 두고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증과 관련한 무료 지원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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