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DJ 총 출동하는 ‘EDM 풀 파티(Pool Party)’ 4일 간 개최

[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 엘리시안강촌이 오는 8월 ‘EDM 풀 파티(Pool Party)’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DM 풀 파티는 국내 유명 DJ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제잉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수영장 안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8월 3일(금), 4일(토), 10일(금), 11일(토) 등 총 4번에 걸쳐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을 위해 다양한 DJ들이 무대를 찾을 예정이다. 3일(금)에는 DJ 원투와 Rude B, Miss K가 디제잉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4일(토)에는 DJ 춘자와 BassOne이 무대를 장식한다. 10일(금)에는 DJ Jmini, DJ Mari, DJ Bass One이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11일(토)에는 DJ Rude B, DJ BassOne, DJ Miss K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성인만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2만원이며 음료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공연과 관련해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이번 EDM 풀 파티 공연은 그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할 화려한 DJ들의 솜씨로 조용한 강촌 일대를 환상적인 공간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DM 풀 파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엘리시안강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은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 사이트와 야놀자, G마켓, 11번가 등 종합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엘리시안강촌은 오는 7월 28일에 오케스트라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격 여름 휴가철인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스키장 광장 메인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도 계획 중이다.

한편, 엘리시안강촌은 리조트 안에 전철역이 있어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통해도 한 시간 이내면 도착할 수 있어 가까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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