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용품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가 커지고 있는 요즘, 팬티, 밴드기저귀 판매 업체인 대디베이비는 상품 상세페이지에 원자재를 공개하여 소비자들을 안심 시키고 있다.

업체 측은 벨크로와 펄프, 소변선 및 접착제 부분은 미국, 프랑스, 독일 소재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들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초 인체적용시험기관인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에서 ‘무자극 인증 기저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무자극 결과는 직접적인 피부마찰자극 외에 제조성분의 화학적 자극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뜻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대디베이비 관계자는 “아기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용품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가 커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원자재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안심'이라는 기업정신 아래 제품 기획부터 생산·유통까지 자발적 안전성여부를 체크해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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