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과 서울시교육청 Wee센터가 청소년과 학생들의 심리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두 업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청소년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도움을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스마일과 Wee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업체는 이를 위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진단, 상담, 치유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상담 가능한 헬로스마일 지점은 강남, 서초, 노원, 잠실, 종로 총 5개 센터다.

헬로스마일 곽동구 대표는 “사춘기가 오는 청소년 시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며 “평소에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담할 공간이 없어 고민하거나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대표는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은 Wee센터를 통해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만의 전문적인 상담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친구랑(청소년도움센터)’과 학교 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Wee센터’ 모두와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두 곳과의 업무협약으로 학교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학교폭력, 시험불안증 등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상담은 국가공인 임상심리사, 상담심리 석박사 수료 이상의 경력 및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3WAY, 3NO를 통해 약물, 기다림, 기록이 없는 치료와 검증된 전문가 그룹, 1+3 심리 서비스, 헬로스마일만의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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