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많은 여름, 옷이나 이불을 깨끗이 관리하지 못하면 냄새는 물론 하루종일 찝찝한 느낌을 안고 생활해야 한다. 이에 자취생이나 1인 가구의 경우 셀프빨래방을 이용, 빨래는 물론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려는 이들이 많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옷과 이불의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셀프빨래방에서 이용되는 기기들은 대부분 수입제품이다. 주로 유럽이나 북미 제품을 이용해 아무런 설정변경 없이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의 경우 우리나라와 물 자체가 다르기에 설정된 코스로 이용하면 세제가 잘 풀리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더런드리 셀프빨래방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급수량, 회전속도, 중간탈수 등을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게끔 세팅돼 이에 따라 세척을 가능하게 한 곳이다. 더런드리에서는 일반 의류와 이불빨래를 구분하여 정밀 세탁은 물론 기존 세탁소에서나 가능했던 패딩, 아웃도어 등의 특수제품 세탁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프리미엄 코스를 도입했다.

관계자는 “더런드리 셀프빨래방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세탁을 위해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세탁 코스를 제공한다. 이에 기본적 쾌속 냉수를 이용한 세탁부터 의류, 이불 전용 코스 및 특수 세탁 코스 등으로 의류 손상 방지를 최소화해 세탁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더런드리 셀프빨래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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