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두피염색약초팩(원장 한지혜)가 건강한 세포재생 정수리흡수 약초요법을 바탕으로 한 창업반 및 취업반 합숙교육을 진행 중이다.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한지혜두피염색약초팩은 ‘팩아둘라퓨(pack artdula peau)’라는 명칭의 직업과정으로 9일간에 걸쳐 천연약초팩을 통해 건강한 두피관리가 가능한 합숙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을 수료하면 천연약초를 활용한 개인 사업체 창업은 물론 관련 업종의 취업도 가능한 수준으로 천연염색을 마스터할 수 있음을 전했다.

한지혜두피염색약초팩에 따르면 머리염색 시 사용되는 염색약은 착색작용을 하는 일부 염료가 발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염색약을 사용한 경우 방광암과 같은 암 발병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솔루션이 약초요법을 통한 두피염색이라고 말한다. 패션을 위해, 혹은 노화현상을 감추기 위해 염색은 남녀노소 두루 이용되고 있지만 좀 더 건강한 염색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천연약초팩을 이용한 두피관리로써 금번 교육과정은 이에 대한 모든 과정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졌다.

강사로 나서는 약초팩연구가 한지혜 원장은 1985년 YMCA 독일 코스메틱 과정 수료 후 압구정 한방약초연구회를 개원한 이후 30년 이상 한방약초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해 온 전문가로, 한지혜 코스메틱 원장, 한독화장품 기술이사, 쉐라톤워커힐 루이메이크업 대회장, 김대중대통령 임명 피부아티스트 위원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관리 약초연구 분야 후진양성을 위해 피부미용 학원을 설립하고 피부관리 부분의 민간자격을 실행해 국가공인 및 대안학교 전문대 설립에 기초가 될 수 있도록 한 인물이기도 하며 나래피부미용학원, 고은피부미용학원, 한지혜피부미용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자연사랑연구회 회장, 꽃물약초염색연구소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약초팩연구가로써 ‘당뇨병 알아야 낫는다’, ‘팩아둘라퓨’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지혜 원장은 “20대부터 약초팩의 응용방법과 피부미용에 관심을 가져 시작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나부터도 스트레스와 심신허약으로 탈모증세를 겪었다가 약초를 통해 호전된 만큼 지식과 경험을 함께 전수하고자 한다”며 “외길 인생에서 사회에 남기는 유산으로 두피약초팩의 효능과 시술시술방법을 체계화시켜 피부미용과 마찬가지로 신기술을 보유한 새 직업 창출에 기여 하고자  ‘팩아둘라퓨’라는 명칭으로 약초응용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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