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안컨설팅과의 협력으로 성공 창업 경험과 노하우 전수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SBA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 - 고객중심 신사업발굴 특화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SBA가 지난 14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국내 창업교육 'SBA 신직업 스타트업스쿨'의 일환으로, (주)블루안컨설팅과 협력을 통해 유망 아이디어 및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주제로 하여 'SBA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에서 심화된 특화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는 특화과정은 창업 관심층이 고객지향적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들의 성공 창업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꾸준히 신사업 개발에 성공하고 있는 (주)블루안컨설팅 김대이 대표의 강의, 2008년 월스트리트 선정 세계 경영석학 1위에 오른 게리 하멜 교수팀이 최초 개발해 현재 글로벌 기업 토탈, 신젠타, 쉘, 웰풍 등이 사용하고 있는 '체계적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러한 색다른 교육과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도메인 설정, 인사이트 발굴, 신사업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검증의 체계적 시스템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교육 방식으로 고객경험 인터뷰, 일기기법, 관찰기법 등 선진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창업 지망생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고객 최우선 사업 아이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밀착 멘토링 시스템을 교육운영에 도입해, 중소기업벤처부에 공인 등록된 엑셀러레이터 및 기업주도형 벤처투자(CVC) 전문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교육 수료 이후에도 별도의 피칭 데이를 진행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특화과정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신사업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희망하는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접수할 수 있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이번년도 부터는 우리나라 창업교육의 시초인 'SBA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고객중심 신사업발굴 특화과정'에 주제별 특화과정을 신규 도입하여, 과정별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경쟁력 있는 사후 지원에 대해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에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창업지망생들에게 좋은 기회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SBA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블루안컨설팅과 함께 수료생 네트워크 확대, 사례설명회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준비 공간, 해외진출 기회,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투자금 지원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A 신직업 스타트업 스쿨 - 고객중심 신사업발굴 특화과정'의 참가신청은, 8월 10일(금)까지 온오프믹스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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