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의 장 열려…

▲ 진로박람회에서 경찰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7월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꿈 키우러 가즈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진로박람회’가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학교 및 동아리,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MBC아카데미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진로상담, 체험활동 등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드론조종사 △메이크업 및 헤어아티스트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인형 및 레진아트 공예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이밖에도 직업적성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 페스티벌(9월) △댄스경연대회(10월) △어울림마당 폐막식(11월) 등 다양한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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