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름철 문화쉼터 극장 4년째 운영

▲ 금천구 관내의 어르신들이 시원한 금나래아트을 찾아 자리를 찾고 있다. 이날 '청춘극장'은 영화 '흥부'를 상영했으며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아서인지 만석을 채웠다.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기자] 16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금나래아트홀에서 문화나눔행사를 마련했다.

냉방극장에서 피서도 하고 영화도 즐기는 '청춘극장'은  2015년부터 운영되는 행사로 소외되기 쉬운 어른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청춘극장은 금천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여름철 문화쉼터 극장으로 지난 9일에는 영화 '신과 함께'를 16일에는 영화 '흥부'를 상영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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