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니멀리즘과 타 지역에서 한 달 살기 등이 유행하면서 집 안에 세탁기를 두지 않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작은 세탁기만 보유한 가정의 경우, 이불과 같은 대형세탁물을 빨래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빨래방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중 셀프빨래방은 한번에 많은 세탁을 하는 많은 가구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 가구는 물론, 평일에 집안일을 할 시간이 적은 맞벌이 가정에게도 도움을 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셀프빨래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워시프렌즈'는 뛰어난 성능의 세탁장비를 사용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워시프렌즈는 유럽 프랑스의 다뉴브(DANUBE) 세탁기와 건조기, 미국 얼라이언스社에 공장을 둔 독일브랜드 휩시(HUEBSCH) 제품을 직수입해 가맹점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치솟는 인건비에 대한 점주의 부담이 없다. 최근 2년 동안 전국에 150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셀프빨래방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가 증대되고 있다.

또한 워시프렌즈는 보다 저렴한 창업비용을 제공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세탁장비 고장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세탁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자체 국내산 세탁장비 개발을 위해 100평 상당의 물류센터 부지를 구매하였으며, 향후 국내세탁장비의 안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내세탁장비가 워시프렌즈 매장에 보급되면 세탁장비의 수입 시간으로 인한 대기 문제가 해소되는 동시에 AS서비스 역시 빠르고 정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자체 무인포스기 WAPOS의 개발의 완료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워시프렌즈는 합리적인 창업비용, 업계 최고 수준의 세탁장비, 오픈 후 사후관리, 본사의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점주들의 매장 운영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으며, 자체개발한 WAPOS로 고객관리, 정산관리, 포인트관리 등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가 가능해 점주들의 운영 부담 역시 덜고 있다. 이러한 운영 으로 최근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8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셀프빨래방인 워시프렌즈는 인건비와 원자재 소모가 들지 않아 노후대비 창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워시프렌즈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본사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워시프렌즈의 창업 관련 정보는 공식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및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 1:1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자세한 문의를 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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