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2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오는 9월 3일(월)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열람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seoul.go.kr/land_info)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제출된 의견제출서의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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