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시의원, 보상 통해 그동안의 고통 해소 기대

▲ 사진=서울시의회

[데일리그리드 서울= 민영원 기자]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민주당 강서3)과 이광호 시의원(비례)은 강서구 마곡 12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아파트 앞 업무용지에서의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해 주민대표와 함께 해당 건설사와 협의를 가졌고 지난달 31일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건설사 간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빈번한 분쟁 속에서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사례다.

경만선 시의원은 “그동안 입주민들은 인근 공사로 인한 주거·건강권을 침해받았어도 보상이 요원했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서 입주민들에게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져 다행이다” 라고 밝혔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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