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SNS 마케팅, 4·3역사탐방, 경제알기, 드론활용법, 제주역사문화탐방 등

▲ 결실의 계절에 찾아온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데일리그리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도민사회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중에 운영되는 도민교육 과정은 SNS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에 도움이 되는 지역특산물 SNS 마케팅 과정, 현대사의 비극인 4·3을 통하여 화해와 상생, 평화의 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4·3역사탐방 과정, 농지법 및 농지제도, 농지은행 등 정부의 농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경제알기”과정,드론 활용 사례, 드론 비행의 특징 및 조종체험 등 드론에 대하여 알수 있는 드론 활용법과정, 다양한 제주역사,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한 체험교육을 통하여 제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제주역사 문화탐방 과정 그 외에도 돌문화, 미술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그간 인재개발원에서는 제주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민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현장 위주의 체험과정 운영 등을 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도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 과정 등 도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도민사회 교육 과정은 세계지질공원 찾아가기, 섬속의 섬문화 체험하기, 오름탐방, 올레길 문화탐방, 건강등산 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은 물론 도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그리고 기존의 교육과정에 대한 보완을 통해 한차원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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