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김병원)가 GE 센싱 코리아에 오라클 ERP인 E-비즈니스 스위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시작돼 내년 6월 30일에 완료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계 GE의 해외 사업장들을 오라클 ERP로 통합하는 글로벌 IT 로드맵의 일환.

이번 프로젝트는 식스시그마 방법론까지 병행 적용된다. 또, 프로젝트수행과정 및 산출물의 SOX(Sarbanes-Oxley, 사베인 옥슬리 법안: 회계장부 조작 등의 기업 부정행위를 단속하고 회계 법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법안) 준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E 센싱코리아(류창수)는 산업 전반에 걸쳐 온도, 습도, 적외선, 압력, 유량, Gas 등의 센서 및 감지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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