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나흘 간 농협 농식품 수출품목 홍보 나서

▲ 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0일부터 나흘 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8 호주 멜버른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18)'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 알리기에 나섰다.

호주 멜버른 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주에서 식품 수요가 가장 높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지난 해 시드니 개최 당시 45개국 1천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NH농협무역과 함께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선) 포도·배·버섯, (가공) 두부·떡·김치·음료 등 30여개 주요 수출품목을 전시·홍보하고 KS Global Training, Iteck, Kozline 등 기존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의 해답은 결국 농산물 수출에 있다”면서,“농식품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전 세계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