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화성서부경찰서]

[데일리그리드 = 신재철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7일(금)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윤기형)위원, 각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이날 회의에서 신규 여성위원을 위촉하고,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과 각 과별 중점 추진업무를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취업·생계지원, 추석명절 위문행사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보안협력위원회 윤기형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면서 “남은 한해도 위원들과 합심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서부경찰서 김종식 서장은 “관내 탈북민 중 70%이상이 여성인 점을 감안해 여성위원을 신규 위촉하게 되었다”며 ”국가안보의 든든한 조력자인 보안협력위원회의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탈북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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