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위해 설립

▲ 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0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유찬형 상무, 남양호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사관학교와 창업농비즈니스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9월 3일부터 제1기가 6개월간 합숙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위주의 전문 농사기술뿐만 아니라 스마트 팜, 농기계 작동법, 팜파티 진행, SNS 유통판매 전략 등 다양한 이론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한편 창업농비즈니스센터는 농업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창업자를 위해 공간이 제공되며, 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활용, 팩스, 프린터 등 농업인의 창농을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창농을 활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이나 비즈니스 센터 공간 제공 등 창농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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