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테그리티 매니저 출시

BI 리포트 버전간 불일치 자동 수정

 

  BI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오늘(7월 12일), BI 에코시스템의 운영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BI 리포트 버전간의 불일치를 자동으로 확인해 수정함으로써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테그리티 매니저(MicroStrategy Integrity Manag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심포지움’에서, BI 데이터 버전이 서로 다른 자료들을 비교하여 BI 리포트 분석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BI 시스템 기반에서 데이터 보전(integrity)의 일관성을 제고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BI 에코시스템에서는 작은 변화도 데이터 정확도에 영향을 미쳐 BI 리포트 버전간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리포트 및 데이터 검증을 필요로 하는 주요한 BI 에코시스템 변화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BI 프로젝트 마이그레이션, 데이터웨어하우스 ETL 프로세스,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유저 프로필 변경 등이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미리 정해진 매뉴얼 데이터 검증 방식을 통해 BI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하지만 BI 애플리케이션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로딩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도중 발생하는 자료 보전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 요구됐다. 또한 사용자가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BI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다양한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리포트를 통합하여 일관된 정합성 검증 작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테그리티 매니저’는 전체 BI 개발 사이클상의 데이터 업데이트 이후 리포트 버전들을 비교하는 리포트 역행 테스팅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매뉴얼 테스팅 작업을 용이하게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불일치가 조기에 파악 되므로 리포트 테스팅, 엔드 유저 지원, 문제 해결 등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솔루션을 통해 유효범위를 넓히고 데이터 검증의 정확도를 높여 매뉴얼 테스팅 보다는 컨텐트 생성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지사장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보전할 수 있는냐가 BI 어플리케이션 도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며 "주요한 BI 시스템일수록 정합성 검증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테그리티 매니저’는 정확한 BI 데이터 보전 기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테그리티 매니저는 현재 베타 테스트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1.1 버전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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