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은혜 SNS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배우 박은혜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박은혜의 지난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박은혜는 2008년 4세 연상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년 뒤 출연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박은혜는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박은혜는 "33년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남편과 결혼한 것"이라며 "결혼 전엔 남편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말을 이해 못했었는데 결혼하고나니 남편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낳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은혜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치관의 차이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쌍둥이 아들의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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