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와 남자친구 A 씨의 폭행 논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구하라의 논현동 빌라의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을 상처를 이리저리 살피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탑승한 A 씨 역시 엘리베이터 안에서 흡연을 하며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A 씨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빌라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폭행 사건 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채 구하라의 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는 명백한 음주운전으로 보인다.
엘리베이터 흡연과 음주운전 등 도덕적으로 어긋한 행동을 하고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A 씨에 대중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저게 어딜 봐서 피해자냐" "이렇게 다 밝혀질거 무슨 생각으로 신고했을까" 라는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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