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생활을 벗어나 농촌으로 향하는 귀농, 귀촌 인구가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귀농이 아니더라도 조용한 전원주택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렇듯 도심 속 아파트나 공동주택과 달리 전원 속 단독 전원주택 생활 및 농사를 위해서는 물 공급이 중요한 요소일 수 밖에 없는데, 다용도 펌프 전문기업 ㈜두크가 이들을 위한 생활용 및 농업용 펌프의 올바른 선택기준을 해당 모델과 함께 제시한다. 

㈜두크에 따르면 농업용 펌프의 중요한 요소는 저수지의 물을 필요한 곳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송시켜주는지가 관건인데, 저수지 깊이가 8m 이내라면 일반 농수펌프로 가능하며 그 이상이면 심정용 펌프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한다. 생활용 펌프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되어 녹이 슬지 않는다거나 잔 고장이 적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며, 전기요금 역시 선택의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두크의 경우 인버터 장착형 펌프 JQ-550M 모델이 전원주택에 알맞은 제품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JQ-550M은 접액부에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 적용 되에 녹을 방지하며, 벤츄리 구조개선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절반 정도의 자흡시간이 소요되어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농업용으로는 DA-600M, DA-900M, DA-1500M 등의 모델이 라인업으로 되어 있는데, 이 모델들은 전폐형 알루미늄 전동기를 사용해 냉각효율이 높고 이물질이나 수분으로부터 전동기를 보호하는 높은 내구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마모성이 강화된 메카니컬 씰이 적용되어 있으며 내구성이 강한 베어링을 적용해 모터 내구성도 강화했다.

㈜두크 관계자는 “전원생활의 낭만과 여유를 누리고 귀농을 통한 보람을 찾고자 하는 도시인들은 실제 전원에서 생활하다 보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여럿 발생한다”며 “그 중 하나가 용수와 관련된 문제가 제법 큰 요소를 차지하는데 펌프만 적절히 선택해도 상당수 어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으므로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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