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2'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하트시그널2'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을 자아낸 출연자 김현우의 이면이 공개됐다.

앞서 김현우는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젠틀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트시그널' 시즌2서 김현우는 작은 일식당을 경영하는 34살 남성으로 등장해 부드러운 면모로 사랑을 찾아나서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였다.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진솔했던 김현우, 타 출연자들이 '하트시그널' 시즌2 종영 직후 복수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 행보를 보일 때 그는 침묵을 선택했다.

이에 현재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은 물론 광고 촬영 러브콜 역시 거절하며 본업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 '하트시그널' 팬들은 잔잔한 일상 속으로 다시 복귀한 김현우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금일(1일) 한 매체는 김현우의 이면을 공개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현우가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최근 1000만 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이었다.

김현우가 음주운전에 단속됐을 당시, 이미 그는 두 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상태로 밝혀져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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