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김현우는 지난 4월 혈중 알코올농도 0.238%의 상태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2012년 11월, 2013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김현우의 상습적인 음주운전에 대중들의 분노가 큰 가운데 그가 대형 로펌의 변호사 9명을 선임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음주운전의 경우 한두 명의 변호인이 선임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다.

김현우의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에만 최소 3천만 원이 든 것으로 추측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돈으로 차라리 운전기사를 고용하지" "음주운전에 왜 변론이 필요할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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