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다시 스물'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했을 당시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청춘 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 1부에서는 '뉴 논스톱'의 주역이었던 배우들이 모여 촬영 당시를 회상하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은 2000년 7월 31일부터 2002년 5월 17일까지 총 422부작이 방영됐으며, 문화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청춘 일기를 담아 당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장나라는 '다시 스물'을 통해 '뉴 논스톱'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가수로 데뷔한지 얼마 안 됐다"라며 "운이 좋아서 중간에 같이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나라는 "사실 그때는 제가 뭘 알고 연기한 것도 아니었다"라며 "마치 동경했던 학교생활을 해본 느낌이었다. 실제 내가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 나와 있던 적이 거의 없으니까 엄청난 대리만족이 있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이어 '다시 스물' 방송 화면 속엔 '뉴 논스톱' 시절 열연을 펼치는 장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 속 장나라는 지금보다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뉴 논스톱' 시절 그의 모습은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다시 스물' 시청자들은 '뉴 논스톱'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를 뽐내는 장나라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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