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위) 바스코 현 여자친구 SNS/ (아래) 박환희 SNS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래퍼 바스코(현 빌스택스)가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여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을 끌고 있다.

바스코의 현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그의 아들 B 군과 함께하는 다정한 일상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이때 A씨는 바스코와 그의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글 중간 "맞다, 누가 그러던데 B가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B를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와서? 아무튼 나는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 쟁이 혐오"라는 의미심장 발언을 적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A씨는 바스코를 최고의 아빠라고 칭찬하며 '건들면 혼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바스코의 전 아내인 배우 박환희는 최근 아들 B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골자의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환희는 아들 B군의 옆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바스코의 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전 부인인 박환희를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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