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수요미식회'에서 활약 중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비난을 사고 있다.

현재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인 황교익은 매주 새로운 음식에 대해 토론 할때 마다 '그 기원은 일본이다' 라고 주장하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황교익은 방송을 통해 '한국 계란은 맛이 없다' '멸치 육수는 우리나라 전통이 아닌 일본인들에 의한 것이다' '불고기는 일본의 아키니쿠의 번역어다' 등의 발언을 해온 바 있다.

특히 그는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일식의 변모 과정에서 한식의 과거와 미래가 보인다" 라고 발언하는 등 지나치게 일본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황교익의 하차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한 시청자는 게시판을 통해 "일본인이 나와도 이정도는 아닐 것이다" 라며 황교익의 일본에 편향된 지식 전달과 맛 분석을 비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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