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서 3일부터 8일까지

▲ 사진 = 한국펜화연구회

[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한국펜화연구회(회장 신혜식)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5층 4관, 9시부터 18시까지)에서 6번째 정기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펜화의 다각적인 연구와 창작을 통해 새 세대를 선도하는 신개념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로 활동 중인 한국펜화연구회는 펜화 전업작가와 펜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지난 2015년 함께 모여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김유연, 박광희, 박혜숙,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기석, 이정훈, 조성운, 황주역 작가가 참여하며 31여점을 선보인다.

한국펜화연구회 신혜식 회장은 “펜화는 그림 재료가 단순, 간편하고 때와 장소가 따로 필요치 않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한다”며 “상담 등에 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펜화연구회 카페는 펜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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