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구하라 SNS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었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가 악질 행각이 드러났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 씨는 폭행 사건 당시 구하라에 성관계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보내며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A 씨는 구하라와의 다툼 이후 "연예인 인생을 끝나게 해주겠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사건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하라는 "그는 동영상으로 나를 협박했다, 여자 연예인에게 이보다 무서운 게 있을까" 라며 두려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A 씨의 충격적인 협박에 대중들의 분노가 큰 가운데 지난 27일 구하라는 A 씨를 강요, 협박 혐의로 다시 고소한 상태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김미지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