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낸시랭 SNS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남편 전준주를 경찰에 신고했다.

4일 용산 경찰서 측은 "낸시랭이 지난달 20일 자택애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순 혐의로 남편 전준주를 신고했다" 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사건 직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전 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명확하게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결혼 당시 각종 사기 혐의를 받던 전준주에 대해 "범죄자가 되더라도 남편을 사랑한다" 라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사건이 더욱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낸시랭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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