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시트아기띠 전문브랜드 주식회사 아이엔젤(대표 이진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독일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Kind+Jugend 2018)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세계 수많은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참여 기업들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독일 쾰른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는 1960년 개최이래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다.

본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가스 ABC Kids Expo', '중국 상해 CBME China'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 중 하나로, 50개국 1,200개 이상의 참가업체와 약24,700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세계 최대규모의 육아 전시회다.

 

아이엔젤은 이번 전시회에서 '올인원 힙시트아기띠', '폴딩 힙시트캐리어', '아기띠워머' 라인을 선보였다. 올인원 힙시트아기띠 '더뉴 미라클'은 생후 30일부터 36개월까지 좁은 폭 아기띠/ 넓은 폭 아기띠/ 힙시트 단독/ 힙시트캐리어 네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힙시트는 듀얼폼(단단한 EPP폼+탄성이 있는 말랑말랑한 우레탄폼)이 적용돼 제왕절개 수술부 및 치골 압박, 허벅지 저림 현상을 낮춰준다.

폴딩 힙시트캐리어 '매직7'은 생후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힙시트를 접어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580g의 초경량 제품으로 무거운 아이도 보다 편안하게 안아줄 수 있다.

아기띠워머 '레비'는 바람막이와 벨보아 소재의 워머가 결합된 내피 탈부착형 워머로 사계절 사용가능하며, '딜라이트'는 폴라폴리스 소재와 방풍 및 방수 기능이 있는 패딩 퀼팅을 결합한 F/W시즌 제품이다.

아이엔젤 관계자는 "독일 유아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인 출산율과 비례하게 유아용품 수요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독일 소비자 및 바이어에게 아이엔젤 제품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 제휴에 대한 가능성을 열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엔젤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BC Kids Expo에 참가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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