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서브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

지난 1일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가 첫 방송됐다. '뷰티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두 달을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 하는 남자 서도재(이민기 분)의 조금 특별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뷰티인사이드' 측은 1화와 2화를 통해 한세계와 서도재의 거듭되는 인연, 이들이 서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만든 개연성 등을 전달했다.

이후 '뷰티인사이드' 2화 말미에는 극중 서브커플이 될 류은호(안재현 분)와 강사라(이다희 분)의 미묘한 분위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강사라는 극중 선호그룹 원에어 대표이자 서도재의 이복동생이다. 의붓오빠인 서도재와 대립 구도를 이루는 강사라 캐릭터가 여자주인공 한세계의 소꿉친구 류은호와 러브라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뷰티인사이드' 측이 복수 매체를 통해 전한 바에 의하면 강사라와 류은호는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강사라와 류은호는 한세계의 비밀을 중심으로 운명적 인연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