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SNS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가수 거미의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이들은 지난 6월 대중들에게 결혼 예정 소식을 알린 뒤 차근차근 예식 준비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달하며 "긴 시간 저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시고, 또 많은 배움과 깨달음도 느끼게 해주신 분입니다.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난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 밝혔다.

이어 거미는 "제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기겠지만, 저는 그 상황에 맞게 제 자리에서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새롭게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음악으로 표현하고 여러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할 수 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7월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이미 화촉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거미와 조정석 측은 최근 양측의 직계 가족만 참석하는 비공계 예식을 진행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음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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