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골목식당'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골목식당' 조보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얼한 표정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조보아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골목식당'에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리얼한 표정이 화제다"라는 말에 "원래 표정 관리를 잘 못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보아는 "지인들이 메시지로 내 표정을 많이 보내주더라"며 "나도 보면서 당황했다. 시청자들이 좋게 봐주셔서 다행인데, 순간적인 표정으로 인해 출연자분들이 상처받을까 봐 죄송하다. 혹시나 째려보는 모습들이 있을까 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합류 7개월 만에 '골목식당'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조보아의 솔직한 리액션과 출연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조보아가 '골목식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골목식당'은 최근 기존 금요일 저녁에서 수요일 저녁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 뒤 지난 3일 처음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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