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아 LH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분야는 LH가 지난달 수립한 '2023년 7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 편익 증진 네 가지 분야다.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 (3인 이
LH는 건설노조의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액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LH는 지난달 28일, 공사 기간 조정 등에 따라 1억 4639만 4000원의 손해가 발생한 공사장 창원명곡A-2BL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는 지난 1월 19일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상 고소·고발 진행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LH에 따르면 형사상 고소·고발 대상자와 그 상급단체에 제소했으며, 추가적인 손해가 확정될 경우에는 청구 금액을 확대할 방침이다. LH는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범정부 '건설현장 불법
SK엔무브는 3·1절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SK ZIC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육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SK ZIC 공식몰에서 제품 구매 시 1ℓ당 1000원을 적립해 흥사단에 기부하는 행사다.흥사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중·고·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SK엔무브 이중우 e-Fluids 사업실장은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에 ‘오창 공장’으로 불리던 오창 사업장의 공식 명칭을 ‘오창 에너지플랜트’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플랜트는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이라는 의미다.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오창 사업장 명칭 변경은 CEO 권영수 부회장과 직원들의 온라인 소통 채널인 ‘엔톡(EnTalk)’ 에 한 구성원이 올린 “오창 공장이 회사의 비전과 희망을 담은 멋진 이름으로 불렸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라는 글이 계기가 됐다.해당 게시물을 본 권 부회장은 하루 만에 “매우 중요한 제안입니다. 검토할게요”라고 답글을 달
DL이앤씨는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과 유기풍 KINGS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
SK행복나눔재단이 기업가 정신 함양에 도전하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루키(LOOKIE)’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루키'는 창의적인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을 포함한 전국 25개 대학이 활동했으며, 2022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600여 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배출했다. 올해는 총 19개 대학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루키’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태국 기업 SCG와 손잡고 친환경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와 태국 SCG 인터내셔널이 지난 21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SCG 본사에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SCG는 1913년 설립되어 건설·석유화학·시멘트·제지 등 중후장대 사업을 통해 태국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2조 원에 이른다
LH는 지난 24일 지난해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지난 2007년부터 아동멘토링 사업 'LH멘토와 꼬마친구'를 18년째 진행하고 있다.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각종 교육, 문화체험 등을 지원한다.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대학생들은 멘토가 되어 보람 있는 사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LH는 매년 총 200여 명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장학금, 학습교재비 및 활동비
삼성전자가 23일과 24일(현지 시간)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등 TV 신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2023 유럽 테크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테크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지역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라인업의 개선된 화질, 2023년형 OLED 게이밍 모니터 성능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 튀르키예 최대 기업 코치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지역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2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향후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되는 배터리는 포드가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상용차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포드와 코치는 튀르키예 내에 합작사 ‘포드 오토산(Ford-Otosan)’을 1959년에 설립해 연
미래 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를 전개해 온 SK네트웍스가 글로벌 투자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투자사업 설명회 (Global Annual General Meeting)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글로벌 투자사업 내역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호정 총괄사장과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크레이그 루프 사반토 창업자 겸 대표, 매트 스컬린 마이코웍스 대표, 스티브 장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올해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2023년도 경영 각오를 밝혔다.2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SK인천석유화학의 목표는 ‘그린 에너지(Green Energy)’와 ‘그린 솔루션(Green Solution)’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SK인천석유화학은 향후 새로운 수익
LH는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이행을 위해 교통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논의를 위한 교통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한준 사장이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체계 실현을 위해 사장 직속으로 신설한 '국민 주거 혁신실' 및 수행조직인 '선교통계획처'가 갖는 첫 광역교통 관련 현안회의다. 이번 워크숍에는 LH가 지난해 연말 3기 신도시 교통 현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지역 교통 전문가로 구성한 교퉁 분야 총괄계획가(TMP,
SK엔무브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인 미국 GRC사가 운영하는 ‘일렉트로세이프(ElectroSafe) 플루이드(Fluids)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관리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은 냉각유에 데이터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이다. 기존 냉각 매체로서 공기를 사용하는 방식인 공랭 방식보다 냉각효율이 뛰어나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SK엔무브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GRC가 액침냉각 시스템에 사용되는 열관리 유체를 평가, 검증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GR
SK네트웍스는 삼일빌딩 사옥 앞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선 이틀 동안 이뤄진 헌혈 캠페인엔 SK네트웍스 및 SK렌터카, SK매직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삼일빌딩에 입주한 서울관광재단 등 타사 임직원들도 동참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네트웍스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활동 이후 5월, 9월, 12월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 수에즈,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업체 캐나다 루프 인더스트리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프랑스 북동부 생타볼 지역 부지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SK지오센트릭 등 3사는 약 4억 5000만 유로(약 620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5년 초 공장 착공에 나선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 공장은 연간 약 7만 톤 규모 재생플라스틱(PET)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SK지오센트릭은 이 공장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포장재 및 제품 생산목표를 가진 기업들에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LH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대우, 롯데, 삼성물산, 포스코, 현대, DL이앤씨, GS 등 7곳의 민간건설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H는 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민간기업과 층
SK에코플랜트가 음식물폐기물에서 나오는 가스를 연료로 전환해 공급하는 사업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홍보에너지와 ‘바이오가스 고질화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홍보에너지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자원재순환 기업으로, 민간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가스 고질화’는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하는 기술이다. SK
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LH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주 비중을 확대했다. 최근 10조 원 중 4억 4000억 원(44%)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최대 규모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4억 5000억 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억 5000억 원(80건), 적격심사제 1억 4000억 원(473건) 등으로 9조 원 규모이다.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6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산하 슬래그콘크리트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제철 부산물 재활용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재활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철 부산물을 건설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건설사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학술기관과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포스코건설, 도로교통연구원, 공주대학교, 현대건설 등 6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