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일 아모르카페를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공정무역 판매처·협약기관 현판은 구민들이 쉽게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와 협약기관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판매처와 협약기관을 발굴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아모르카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구내 18개 판매처와 경인여대 외 2개 협약기관에 현판이 전달될 계획이며, 현판을 수여한 판매처 및 협약기관은 향후 제작될 계양구 공정무역 지도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규 의원(검암경서, 오류왕길, 연희동)이 대표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해당 조례안은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강남규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이 주거지역으로부터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여 설치되도록 함으로써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강화군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도입한 시설딸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어 젊은 농업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올해 수도작 위주로 편중된 농업 소득구조를 개선하고, 소득이 없는 겨울철에 농업인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고소득 작목인 딸기를 지역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설딸기를 시범적으로 재배할 농가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딸기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 9월 딸기를 정식했고, 요즘 본격적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이 오는 13일~14일 양일간 ‘아트센터 인천(ACI)’에서 콘서트 오페라로 펼쳐진다. 일반적인 오페라와 달리 연극적인 요소는 최소화하고 푸치니가 만든 ‘음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공연은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인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콘서트 오페라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전국 공연장에서 “합창” 교향곡,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연말 공연 레퍼토리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푸치니 오페라 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함께 연수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와 외과 중심의 진료, 투약, 기초의약품 지급 등 의료봉사를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입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아파트 단지 내 부스를 설치하여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입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부터 기초진료, 약물 치료를 실시했다. 입주민 김00씨(75세)는 “추운 날씨로 병원까지 가는 길이 더욱 힘들게 느껴졌는데 직접 의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친절하게 진찰해주시고, 약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4일(수)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장(김실)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영국에서 결핵이 만연하자 덴마크 코펜하겐의 우체부 아이날 홀벨이 결핵 어린이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됐고,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인 1932년에 캐나다의 선교사 선우드홀에 의해 시작되었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쌀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인천광역시 복지사각지대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인천 일가족 사망 사건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인천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인천복지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였다. 발제는 ‘가난이 두렵지 않은 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변화 모색’을 주제로 이충권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은 윤홍식 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 2일(월) 인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인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시 연합회 회장 및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자리 참여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인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0년 市-교육청 협력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우리학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이학재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서구갑)은 3일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구 발전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최근 서구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GTX-D 노선 신설, 원종-홍대선 청라 연장(청라-홍대선), 남청라IC로 경인고속도로 기점 변경 및 지하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 체계 개편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토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학재 의원은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종국제도시와와 청라국제도시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3일 강화읍 명진부페에서 ‘제9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前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올해 경연대회는 관내 음식점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은 왕창잘되는집의 ‘밴댕이 7형제 세트’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안다미로의 ‘소갈비 젓국갈비’, 우수상에는 산촌의 ‘오리 누룽지 백숙’이 수상했다. 부대행사도 다채로웠다.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그곳 가의 콩비지를 비롯해 역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연잎 옻닭 백숙, 인삼해장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운영을 통해 인문학적 정신을 확산하고 인문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달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마무리 워크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평구립 청천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숨은 사회·문학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3일 ‘클린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클린서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12월 직원소통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이재현 서구청장과 구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구청장과 직원들은 ▲1회용 컵·용기·플라스틱 빨대·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금지 생활화, ▲청사 내 쓰레기 배출 최소화 및 분리배출 철저, ▲친환경 녹색제품 우선구매 및 인쇄용지 사용절약, ▲실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