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미투' 운동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면서 해당 분야에서의 성폭력을 막기 위한 여러 개선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 시사기획창 취재팀은 성문제에 대한 감수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종교계, 그 가운데 기독교를 들여다봤다.'하나님의 기름 부은 종'이라는 상징 속에 목회자들에 의한 성폭력은 은폐되기 일쑤였다.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가 비난을 받고, 가해자인 목사는 보호받는 경우도 많았다. 목사들이 성폭력을 저질러 실형을 산 이후에도 목사 직분을 유지하고 다른 교회나 교단으로 옮겨가 목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신고 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는데도 강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집중되는 제부도와 국화도에 ’19년 7월 1일부터 2개월간 운영하기로 하였다.금년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11명으로 운영 할 예정으로 성범죄 등 여성대상 범죄가 증가할 것을 예상됨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스팟(Spot) 이동식 사복경찰(형사) 활동'을 전개하여 행락객은 물론, 도서지역 전반에 대한 치안안전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통해 피서지 내 몰래카메라·성추행 등 여성범죄 예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8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칠곡 집단 감금 폭행 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청소년 월드컵 결승전이 있던 날, 경상북도의 한 소도시에서 친구들과 거리응원에 나선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밤사이 잇따라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다음날 참혹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한 빌라에 감금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날 밤 203호라 불리는 그 빌라에 감금된 남학생은 십여 명. 그 집에서 흉기까지 휘두르며 피해자들을 폭행하고 물고문하고 끔찍한 성추행을 일삼았던 가해자도 열 명이 넘는다. 그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현직 소방서장이 여성 부하직원을 성폭력한 혐의를 받고 자체조사가 진행 중이다.A소장은 현재 경기도로부터 직위해제를 당한 상태에서 성폭력 의혹에 대한 집중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실이 확인되는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계획이다.경기도는 19일, 현직 소방서장의 직원 성폭력 의혹을 확인하고 19일 즉각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A 소방서장의 성추행 등 의혹 제보가 접수돼 감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한 사실 등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에서는 배우 박세영 마음속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정의감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배우 박세영은 현실적이고 시니컬한 형사 주미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주미란은 시크한 원칙주의자로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형사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 현실주의적인 인물이기도. 주미란은 혹독한 현실 속에서 딸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정의로움보다는 시니컬한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녀의 묻어뒀던 정의 본능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 밤 ‘빅이슈’는 충격적인 스캔들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예고 하고 있다.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의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고 있다.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뒤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지면서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 전개가 담겨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무엇보다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SBS 수목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박수진)에서 하이라이트인 ‘속성마스터’를 전격 편성했다.‘빅이슈’는 지난 3월 6일부터 방송되어 현재까지 16회 분량을 소화해냈다. 그리고 4월 3일과 4일에는 그동안 공개되었던 스토리들을 압축, 하이라이트형식인 이른바 ‘빅이슈 - 속성 마스터’를 편성, 시청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된다.이에 따라 4월 3일에는 1회부터 8회차까지, 그리고 4일에는 9회부터 16회차가 공개되는 것. 여기에는 극중 사진기자였다가 파파라치가 된 석주(주진모 분)와 선데이통신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셀바스 헬스케어는 지난 2월 인터넷 상에 올라온 루머들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회사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우선 회계 관련 내용은 회계법인의 정밀감사를 포함한 외부감사에서도 문제없음이 명확히 확인됐다. 투자 유치의 경우에는 셀바스 헬스케어의 제품 경쟁력 및 시장성 등 미래성장 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한 차입금의 대부분은 생산시설 확충 과정에서 발생한 금액으로 이는 부동산 담보 등 정상적인 금융거래였다. 성추행 건은 조사위원
현 시대에 휴대폰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기본적인 통화와 문자 전송 외에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처리 등 개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현대인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매우 높다. 때문에 휴대폰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울 경우 사용자는 전반적인 생활 모든 영역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안전하게 휴대폰을 사용하려 해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하드웨어 고장, 화재, 핸드폰 물에 빠졌을 때, 사용자의 실수 등으로 휴대폰의 문제가 생길 경우 문자메세지, 전화번호부, 사진, 동영상, 음성(통화)녹음, 통화기록(내역), 메모, 일정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의도치 않게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가 지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데이터 복구가 필요할 때도 많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치데이터(대표 최규종)는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메모리 복구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디지털 포렌식이란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상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을 말한다.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모리 전문 복구 기업 ‘서치데이터’는 PC카카오톡복구, 컴퓨터·노트
성범죄는 심리적, 물리적, 법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성과 관련해 위해를 가하는 행위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성적인 접근을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범위보다 방대하다. 강간죄나 강제추행 정도는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유사강간이나 준강간 등 엄히 처벌받으면서도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죄명도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강간
▲ 사진 = JTBC '청춘시대2' 온유의 두 번째 드라마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온유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을 맡았으나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그의 하차를 주장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유의 하차를 주장하는 이유로 "캐릭터에 몰입이 안 된다"는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소집 해제를 앞두고 일련의 논란들에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가 무슨 말을 꺼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은 오는 25일 소집 해제된다. 애초 그의 소집 해제일은 26일이었지만, 해당일이 주말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25일 업무 종료 후 소집 해제된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온유가 자필로 된 사과문을 게재했다.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지 4개월 만의 일이다. 온유의 자필 사과문에도 돌아선 팬심은 싸늘하기만 하다. 너무 늦은 탓이다.온유는 지난 8월 성추행 혐의에 휩싸였다.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2~3차례 만진 혐의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
디지털 포렌식 및 데이터 복구 전문기업 서치데이터가 믿을 수 있는 기술력과 높은 복원율로 관심 받고 있다.서치데이터는 디지털포렌식 전문가가 직접 다양한 복구, 복원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포렌식은 컴퓨터, 휴대전화 등 디지털 저장매체에 남아있는 이메일, 접속기록, 디지털 데이터, 통화 기록 등을 증거로 확보, 분석하는 수사기법이다. 이를
소속사 대표 자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남자아이돌 연습생들과 소속사 측의 대립이 팽팽하다.오늘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남자 아이돌 연습생 6명이 소속사 대표 A씨와 그 여동생 B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이들을 고소했지만 대표 자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이다.이들 중 한 연습생의 아버지 C씨는
서울대 교수가 학생을 성추행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학생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게시판에 대자보를 게시하며 서어서문학과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피해 학생은 대자보를 통해“지도교수가 스페인에서 열리는 학회에 함께 갈 것을 강요했다. 호텔 바에서 허벅지 안쪽에 있는 화상 흉터를 보고 싶다며 스커트를 올리고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유튜버 양예원 씨가 자신을 향해 모욕성 글을 남긴 누리꾼 100여 명을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양예원 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금일(7일) 서울 서초경찰서 또는 일산 서부경찰서에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악플러 10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이은의 변호사는 전날 이를 알리며 '악플러를 고소하는 이유
심석희 선수에 대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코치가 1년 만에 영구제명이 확정됐다.지난해 1월 조 전 코치는 폭행 사건으로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지만 그동안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금일에서야 대한빙상연맹이 영구제명 조치를 확정했다.하지만 성폭력 미투 파문으로 영구제명이 된다고 해도 슬그머니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이번 처분에 대해서도 불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