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이 화제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시청률 12.2%(전국기준)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16회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어 SBS '쓰리데이즈'는 시청률 11.7%로 지난 방송분보다 0.6%p 상승했다.

 

반면 MBC '앙큼한 돌싱녀' 5회는 지난 4회 시청률인 8.9%보다 0.3%p 상승한 9.2%를 기록했다. 이처럼 방송 3사의 드라마 시청률 격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목드라마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정말 박빙이네", "수목드라마 시청률, 흥미진진하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언제라도 1위가 바뀔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