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역 폭발물 소동 (사진: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 페이스북)
'강남구청역 폭발물 소동'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한차례 소동을 빚었으나 이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해 해체작업을 벌인 결과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가방에는 철제로 된 옷걸이와 옷가지들이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소동으로 분당선 열차가 강남구청역을 무정차 운행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졌으나 오후 4시 45분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
 
강남구청역 폭발물 소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히 폭발물이 아니었네", "강남구청역 폭발물, 역시 폭발물이 아닐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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