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남궁연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남궁연이 억울함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남궁연은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되며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남궁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는 지난해 9월 연습을 위해 연습실을 겸하고 있는 남궁연의 집을 찾았다 남궁연에게 "
국가대표 리듬체조 상비군의 이경희 감독이 성추행 및 성폭행 미수를 폭로한 대한체조협회 전 고위간부의 승진 인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경희 감독이 출연해 대한체조협회 간부였던 A씨가 3년 간 성추행을 이어왔고 이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내러 갔던 날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성추행 의혹이 일고 있는 사진작가 로타의 아내가 그의 로리타 논란에 대해 응원의 한 마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A씨는 "5년 전 모델 활동을 하던 당시 로타가 SNS에 올린 사진을 봤다며 촬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이어 A씨는 "(사진 촬영 중 로타가) 갑자기 자기 손가락을 물어보지
유명 드러머 'ㄴ'씨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피해자가 혼비백산한 사연이 공개됐다.28일 전통음악을 하는 여성이라고 밝힌 이가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지난해 2월 한 방송국 라디오 작가로부터 대중음악가이며 드러머인 'ㄴㄱㅇ'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았고, 지난해 3월부터 그와 함께 작업을 해왔다"는 글을
이윤택 예술감독의 성폭력 피해자들 16명이 검찰에 이 씨의 엄벌을 촉구하며 집단 고소에 나섰다.28일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16명과 이들의 형사고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101명의 '이윤택 사건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이윤택을 강간치상,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이윤택의 성폭력 의혹은 지난 14일 김수희 대표가 자신의 S
배우 최용민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최용민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보도자료를 통해 최용민은 피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몇 번이고 사과할 것이며 교수직을 은퇴하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연이어 논란이 된 중견 남자 배우들의 성추문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앞서 대표적인 중견
연극배우 엄지영의 용기 있는 폭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전화 연결을 통해 엄지영과 인터뷰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이날 인터뷰에서 엄지영은 "저 역시 제 이름을 공개 안 하면 나도 없었던 일이 될 거 같았다" 라며 인터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앞서 오달수는 익명으로 제보된 한 피해자의 성추
연극연출가 이윤택의 성추행을 폭로한 배우 이승비가 '외부자들'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27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미투운동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 가운데 이승비에게 전화 인터뷰를 요청한다.이날 방송에서 "이윤택 감독의 (성폭력) 타깃이 된 여성들의 특징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승비는 "연극을 하고 싶어
연극배우 엄지영이 배우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면서 십년감수한 사연을 힘겹게 털어놨다.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연극배우 엄지영이 출연해 2003년 초반 부산에서 오달수를 만나 모텔에 끌려들어간 사연을 전했다.이날 엄지영은 "서울 오디션이 열리자 오달수에게 조언을 구했다"면서 "그는 자기가 얼굴이 팔려 부끄럽다며 모텔이 숙
배우 선우재덕 마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 폭로글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03년 배우 선우재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선우재덕이 MBC 드라마 '죄와 벌' 출연 당시 스물세살의 조연출이었다면서 "선우재덕과 매니저와 함께 노래방에 갔는데 날 일으
웹툰 작가 이태경이 시사 만화가 박재동에게 성희롱,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이태경 작가에게 가해진 박재동 화백의 2차 가해가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26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박재동 화백에게 성희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태경 작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이태경 작가는 2011년 결혼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박재동 화백을
시사만화의 거장 박재동 화백이 성추행,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다.웹툰작가 이태경은 SBS를 통해 2011년 결혼을 앞두고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박재동 화백을 만났고, 그자리에서 성추행 성희롱 당한 사실을 어렵게 고백했다.이태경은 "반갑다며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라며 박재동이 자신의 턱 아래쪽을 쓰다듬기도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이태경은 박재동이 자신에
성추행 의혹에 이어 '뉴스룸'서 성폭행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배우 오달수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는 분위기다.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과거 오달수와 함께 이윤택 연출의 연극 '쓰레기들'에 출연했다는 익명의 여성이 출연해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날 이 여성은 "오달수는 그 당시
이윤택에 대한 고소·고발에 이어 같은 밀양연극촌 출신인 하용부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데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26일 예술계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 '프로그램 제작소'는 "연출가 이윤택에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 2명의 민·형사 소송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제작소' 대변인인 연출가 임선
12년차 배우 송원이 최경성의 성폭력을 고백하면서 피해자가 3명 더 있다고 폭로했다.26일 송원은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면서 "최경성은 저녁마다 문자를 보내고 술을 마시자고 했을 뿐만 아니라 같이 차를 타면 자신의 허벅지와 손을 만졌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2010년 1월 15일 대천으로 동아리 야유회를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가 아버지 윤호진 뮤지컬 연출가의 성추문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윤홍조 대표는 26일 '마리몬드' 홈페이지를 통해 '마리몬드 윤홍조입니다'라는 글로 시작되는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해 눈길을 모았다.윤홍조 대표는 "저의 부친인 윤호진 뮤지컬 연출가의 성추행 문제가 일어난 것과 관련하여 큰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안태근 전 검사장은 지난해 종교를 통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의 '미투운동'을 즉발시켰다.서지현 검사는 JTBC '뉴스룸'을 통해 안태근 전 검사장이 종교를 통해 회개하고 구원받은 사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자 35년 경력 연극배우 최일화가 자신의 추한 민낯을 셀프 고백했다.최일화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오래 전 성추행 사실을 이제야 바로잡다는 골자의 고백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이날 최일화는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겁이 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뒤늦게 용기를 내 죄송하다. 비겁하
문화계에서 줄을 잇는 성폭력 추문에 사진작가 배병우까지 가세하면서 서울예대 교수 시절 여학생들을 접대부처럼 다뤘다는 등의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23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예대의 한 졸업생이 "2010년 11월 배병우 교수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수업하던 중 내게로 다가오더니 뒤에서 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면서 "배 교수는 수업을 명목으로 파주 헤이
배우 조민기에 관한 청주대 졸업생들의 성추행 폭로글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23일 한 네티즌은 청주대 졸업생이라는 이름으로 조민기의 언어폭력에 대한 글을 남겼다.글쓴이는 재학시절 조민기에게 "너는 줘도 안 먹는다", "니 광대뼈만 봐도 기분 나쁘다", "얼굴 치워" 등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폭력적 발언을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는 결국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