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 진산인 장산구립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장산 정상을 내년 1월 1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로 최근 국방부, 군 등과 협의를 마치고 협약 체결 준비에 들어갔다.장산 정상은 6.25전쟁 이후 7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다. 현재 장산 정상에는 미군 주둔지와 국군 부대, 경찰 등 총 9개 기관의 무선기지국이 설치돼 있다. 개방이 결정된 구역은 국방부 관할, 장산표지석이 있는 정상의 국군부대 시설관리 부지다. 그 옆의 6.25전쟁 당시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부지는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3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관내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구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밀착해 이동하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운행을 권장하기 위해 이번 주·정차 단속 완화를 결정했다. 정부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해제했다.이에 따라 건물․주차장 출입구, 횡단보도와 보도, 교차로 등에서의 교통흐름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경우만 단속하고 그 외는 안내방송 등 계도 위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전자출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통대장인 통장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종이 통지서를 전달해 고지해왔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적인 전달이 어려워 통장의 통지서 교부와 교육 대상자의 통지서 수령에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2월 중순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대상자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알림톡과 문자 서비스로 발송한다. 이와 함께 대원에게 전송한 통지서의 QR코드를 활용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홍보 활동을 펼칠 주민 ‘자원재활용 리더’ 6명을 뽑아 이달부터 활동을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재활용 리더들은 이달 초 자원재활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해운대구 재활용선별장에서 분리배출법과 무색 페트병 선별작업 체험도 마쳤다. 오는 6월 말까지 활동하며 관내 공동주택과 사업장 등을 찾아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올바른 배출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민과 각종 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에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해운대구 씨름연습장이 생겼어요”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해운대구 씨름 동호인의 오랜 바람인 ‘해운대구 씨름연습장’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구 씨름연습장’은 신 송정역 뒤편에 가로 12m, 세로 12m의 대한씨름협회 공식 규격에 맞는 씨름연습장 1면과 샤워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추위에 떨며 백사장에서 겨울 훈련을 하던 씨름 동호인들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씨름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씨름인들이 사계절 운동할 수 있는 씨름연습장을 개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