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목) 킨텍스서... 100일간 하루 10km, 현장서 찾은 고양시 해법 제시

- "정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는 신념... 변화의 기록 시민들과 공유"

▲ 김완규 경기도의원의 "외쳐야 바뀐다" 출판기념 포스터.
▲ 김완규 경기도의원의 "외쳐야 바뀐다" 출판기념 포스터.

김완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지난 100일간 고양시 곳곳을 걸으며 시민들과 함께 찾은 변화의 기록을 담은 저서 '외쳐야 바뀐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저서 '외쳐야 바뀐다'는 김 의원이 100일 동안 매일 10km 이상, 총 1,200km를 걸으며 고양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한 기록이다.

김 의원은 "정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는 신념 하나로 걸었다"며, "깨진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는 어르신의 아픔, 인도 확보가 어려워 차도로 내몰리는 유모차의 불안, 수시로 반복되는 교통지옥에 갇힌 시민들의 답답함 등을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책에는 김 의원이 지난 12년간 고양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정의 관성을 깨고 변화를 이끌어낸 과정, 그리고 현장에 던진 11개의 질문과 이에 따른 11가지의 변화된 모습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이 기록이 더 나은 고양을 꿈꾸는 모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판기념회에서 이 외침이 현실이 되는 길을 시민들과 함께 걷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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