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승재 대기자] 선거소송이 제기된 4.15총선 검증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법원은 단 한 건도 재판일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역대 선거소송은 평균 35일 만에 마무리 되었음에도, 대법원은 다섯 달째 검토만 하고 있어 국민적 의혹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이번에 제기된 선거소송은 125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박수영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15총선 관련 선거소송은 125건(선관위를 대상으로 제기된 소송만 집계)으로 2008년 이후 실시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김경수 드루킹 공모 의혹 사건과 총선관련 재판, 조국과 추미애 전현 법무장관의 자녀 특혜의혹등 여권인사들이 관련된 각종 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국민들에게 무한의 인내를 요구하고 있다는 비판이 야당이 쏟아내고 있다.국민의 힘 경남도당 김성엽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김경수 사건은 1년9개월간의 재판 끝에 11월6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 길고 길었던 2심 재판이 끝이 보이는 듯하다”며 “아빠찬스, 엄마찬스, 조적조등 각종 유행어를 탄생시킨 조국일가 재판도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쏘아붙였다.김 대변인은 “또한
미래통합당이 지난 4·15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꾼 지 불과 7개월 만에 또다시 당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이름은 '국민의힘'이라고 한다.통합당이 국민 다수의 상식에 부합하는 건실한 보수정당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통합당은 물론이고 한국정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지만 출범 7개월도 안 돼 간판을 바꿔 달겠다는 통합당에 대해 국민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마치 '당명 수난사'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우리나라 정치사에서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당명은 주로 진보 중도 진영의 정당이 써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3일 "좌파들은 참 영악하다"며 "감염병 위기를 정치에 이용 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좌파들은 참 영악하다"면서"탄핵사유도 안되는 박근혜를 민심을 선동하여 탄핵하고 정권을 차지 하더니 위장평화회담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지방선거에서 대승하고 코로나 방역을 총선에 이용하여 또 대승을 했다"고 주장했다. 아어"나아가 자기들이 저지른 부동산 민생파탄을 코로나 확산 공포를 이용하여 위기 탈출을 시도 하면서 일부 교회세력을 얼토당토 않게 극우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다
국민 대다수 국회의원 ̍밥 값 ̍제대로 못해 데일리그리드 의뢰, 미디어리서치 조사[데일리그리드=최한기 기자]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민의를 반영하는 것이 존재 이유이지만, 의정활동에 비해 과도한 특권(국회의원의 고액 연봉)에 대해 국민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2018년 당시 '국회의원의 연봉 셀프 인상을 중단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게시 글은 이틀 만에 약 12만9,000여명의 동의를 얻는 등 비판여론이 높았고, 이외에도 올 해 2월부터 3월 사이 국회의원 월급을 ̍최저임금 ̍의 3배로 연동하는 입법에 관한 청원과
국회의원 임기 제한 논의 되풀이… 국민에게 정치=불신 남겨데일리그리드 의뢰, 미디어리서치 조사[데일리그리드=최한기 기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으로 여야 정치권에서 흔치않게 동시에 국회의원 임기를 제한하자는 주장이 여의도에서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역의원들 다수가 이에 동조하고 있지 않아 답보 상태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전 선거까지 3회 연속 당선된 사람은 다음 총선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미래통합당도 국회의원 4연임 제한을 담은 정강정책 초안을 발표했다. 둘 다 기득권
국민 대다수 국회의원 ̍밥 값 도 제대로 못해데일리그리드 의뢰, 미디어리서치 조사 [데일리그리드=최한기 기자]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민의를 반영하는 것이 존재 이유이지만, 의정활동에 비해 과도한 특권(국회의원의 고액 연봉)에 대해 국민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2018년 당시 '국회의원의 연봉 셀프 인상을 중단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게시 글은 이틀 만에 약 12만9,000여명의 동의를 얻는 등 비판여론이 높았고, 이외에도 올 해 2월부터 3월 사이 국회의원 월급을 ̍최저임금 ̍의 3배로 연동하는 입법에 관한 청원과
민심(民心), 기득권과 ̍고인 물 ̍ ̍보다는 ̍물갈이 ̍선택 데일리그리드 의뢰, 미디어리서치 조사[데일리그리드=최한기 기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으로 여야 정치권에서 흔치않게 동시에 국회의원 임기를 제한하자는 주장이 여의도에서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전 선거까지 3회 연속 당선된 사람은 다음 총선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미래통합당도 국회의원 4연임 제한을 담은 정강정책 초안을 발표했다. 둘 다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다. 이런 움직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원내대표 손태화)의원 21명이 지난 19일 지방자치 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주최하고 소속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기윤, 박완수, 이달곤 국회의원들과 어려운 국정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과 제안은 물론, 지방의원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격려와 방향을 토론했다.이어진 시간에는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시정방향과 의원들의 각오를 담은 5분발언, 경남선관위 관계자의 정치관계법 강의, 창원세무사의 부동산 3법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가 앞으로 불과 열흘여 밖에 안 남았지만 '논쟁도 관심도 비전도 없는' 3무(無) 전대로 전락해 긴 장맛비 속에 마치 '진흙탕 수렁'에 빠진 것처럼 맥이 빠졌다.국정 운영의 한 축인 집권여당의 전대가 이토록 국민적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한 것은 이례적이다.마치 '해'가 지지 않을 것 같던 민주당의 견고한 지지층은 불과 한 두 달 사이에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또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8월 11~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근 며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전직하로 추락하고 더불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역전되는 결과가 발표돼 민심이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14일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5%포인트 떨어진 39%를 기록해 취임 후 최저로 추락했고, 그 전날 발표한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통합당이 36.5%로 33.4%의 민주당을 앞질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역전됐다. 4.15 총선에서 승리한 지 불과 3개월여만에 민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추월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리얼미터가 교통방송(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중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7%포인트 내린 33.4%, 통합당은 1.9%포인트 오른 36.5%로 보수계열 정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역전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이었던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약 3년 10개월 만에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8684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7명이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페이스북을 통해'김어준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조국"검찰,여당 총선 패배 예상하고 대통령 탄핵 준비 했다"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날 진 전교수는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완전히 실성했군"라며"무슨 탄핵을 검찰에서 하나. 국회의원 3분의 2 동의를 받아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하게 되어 있거늘. 대통령은 재임 중에는 소추 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면서"기소도 못하는 사건이 탄핵의 사유가 될 수는 없죠"라며"음모론을 펼치더라도 좀 그럴 듯하게 하든지. 이제 아예 김어준 수준으로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며"나라를 위한 진정성 없이 1회성 이벤트로만 순간을 모면 할려는 이미지 정치는 이제 그만 하시고 무너지는 국가체제나 다시 바로 잡으십시오"라고 성토했다. 이날 홍 의원은 "총선 압승에 취해 폭주하던 문정권이 큰 위기를 맞았다"며"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정권이 무너질 거라고 이미 예측 한바 있었습니다만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청와대는 문대통령 중심으로 폭주하다가
인천 계양구 서부간선수로가 인천판 ‘청계천’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계양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유동수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한 서부간선수로 친수구간 조성에 쓰인다. 서부간선수로는 그 동안 지역주민의 휴식처였지만 악취로 민원이 잦았다. 하지만 예산확보 문제로 서부간선수로는 그간 지역현안으로 남았다. 유동수 의원이 확보한 9억 원으로 이번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총 44
- 윤석열 바람, 신기루냐? 신드롬이냐? 아직은 예측 불허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자진 사퇴 요구에서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해임 건의안 제출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윤 총장이 지난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민주주의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라고 언급한 것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내 비판이 쌓여가며 급기야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터져 나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헌법상 윤 총장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자진 사퇴 요구에서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해임 건의안 제출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윤 총장이 지난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민주주의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라고 언급한 것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내 비판이 쌓여가며 급기야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터져 나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헌법상 윤 총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은 불가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헌법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심곡천 경관녹지 생태길 조성공사 3억 원과 가좌동 중1-80호선 도로개설 사업 4억 원이다.심곡천 경관녹지 생태길 조성공사 사업은 청라국제도시를 따라 흐르는 심곡천에 녹음이 가득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원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심곡천 생태하천길 조성은 김교흥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약속했던 공약사업이다.가좌동 중1-80호선 도로개설 사업은 가좌동
부동산 관련 상임위 배제, 찬성 77.6%・반대 19.2% 데일리그리드 의뢰, 미디어리서치 조사[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인 공시지가 9억원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거나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인 국회의원을 앞으로 부동산 정책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배제 시키는 법안이 추진돼 실제로 실현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4차 산업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일 다주택보유국회의원관련 상임에서 배제하자는 여론을 묻는 조사에서 국민 10명중 8명이 동의(77.6%)를 2명(19.2%)이 동의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