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 속에 대한민국의 선량을 뽑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해 이틀간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2012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된 것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다.역대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11.5%, 2016년 20대 총선 12.2%, 2017년 19대 대선 26.1%, 2018년 지방선거 20.1%를 기록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은 4·15 총선에 적극적으로 투표할 의향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10일) 오전 10시20분, 계양갑 이중재 후보(기호2번 미래통합당)는 계양구 ‘작전서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작동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작전동 도두리마을에 거주하는 이중재 후보자는 배우자 이영호 씨 와 함께 선거운동을 하는 도중 투표소에 들려 사전투표를 마쳤다.투표를 마친 이중재 후보는 “투표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편리한 사전투표 제도가 마련됐지만 모르시는 경우가 있다”며 “유권자께서 소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신보라 후보 선거캠프가 미래통합당의 지원사격으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본부장과 유승민 의원은 사전투표 기간인 10일과 11일 각각 신보라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해 지원유세와 선거운동 동참을 진행할 계획이다.신보라 후보는 10일 오후 12시부터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김종인 총괄 선대본부장과 함께 합동 유세를 진행한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파주시(을) 지역구에서 뛰고 있는 박용호 후보도 함께할 예정이다.신 후보의 선거운동은 11일 통합당 유승민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부천시 갑)의 막말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김경협 후보는 2019년 9월, 자신의 SNS에 ‘토착왜구들은 본능적으로 조국을 싫어한다’, ‘애국자는 조국을 수호하고, 매국노는 조국을 싫어하지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4.15 총선이 1주일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국 사태가 전국 곳곳 선거 토론회 방송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르자 김 의원의 막말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에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시갑에 출마한 이음재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9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경제당은 오늘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텐트서 발생한 불미스런 일에 대한 막말논란과 세종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여성의원의 입장을 밝혔다.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제명조치를 단행했지만 여성비하 발언을 일삼은 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막말은 개의치 않게 생각하는것은‘내로남불’에 ‘철면피’ 정당 이며 즉각 제명하라고 강력히 촉
정치인들의 도를 넘은 막말이 홍수같이 범람하고 있어 국민의 눈살이 찌푸러진다.미래통합당이 선거일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연일 '세대 비하'발언 논란을 일으킨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했고, 세월호 유가족 비하(卑下) 망발을 쏟아낸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자를 제명하기로 했다.총선을 코앞에 두고 자당(自黨)후보를 제명키로 한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 지역구 한 석을 포기 하더라도 전 지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 막말 후폭풍을 재빨리 차단하려는 극약 처방이다.김대호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 참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경기도 양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안기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본부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산증식에 대해 양주시민에게 소명해야한다고 밝혔다.안기영 후보는 지난 6일 의정부 문화원에서 진행된 양주시 선거구 TV토론에서, 정성호 후보에게 “양주의 가치상승은 양주시민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지, 국회의원 본인의 재산가치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실제 안기영 후보 사무실에서 정 후보의 재산이 공개된 국회공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 후보가 2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국에 선거통신망을 구축하고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KT는 전국 3500여 개의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250개 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 구축을 마쳤으며, 선상투표를 위한 FAX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CCTV 구축도 완료했다.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서도 원활한 사전투표가 이뤄지도록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선거 통신망 지원을 위한 별도 차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 공신연)은 8일, 4.15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량후보자 퇴출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공신연 서울지역본부(이호 서울총괄 본부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공신연은 국민 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유권자 등 각계각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적극적 감시와 참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범 시민운동을 전개,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정의로운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7가지 유형의 후보자를 퇴출시키기자는 내용의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프랭카드를 게첨하는 등 공
“사랑하고 존경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 여러분. 농민의 아들 황소 박수현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밭으로 끌어 내주시면 한여름 뙤약볕에서도 죽기살기로 일해 철마다 실지고 깨끗한 곡식을 가득 거두어 드리겠습니다.”1.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 출마의 변 말씀해주시죠?박수현 후보는 2012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국민의 아픔이 온전히 그의 아픔으로 새기고 진심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다짐이자 약속을 담았다. 당시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던 박 후보는 이후 4년 동안
[데일리그리드=민영원] 8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의원이 인천 유치원 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치원 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 의원은 “20대 총선을 준비하면서 내걸었던 슬로건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서구’이다.공약으로 내걸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대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유아교육정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해왔다”며,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치원 연
다음은 미래통합당 박종진 국회의원 후보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인천 서구을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후보 박종진입니다.우여곡절 끝에 인천 서구을에서 보수우파 후보들의 단일화를 이뤄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먼저 오랫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천 서구을에서 보수야당의 명맥을 지켜온 이행숙 후보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후보 등록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이뤄낸 것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 사례입니다. 그만큼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 주는 메시지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수도권 선거 어디 하나 쉬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스포츠영웅 엄홍길 산악대장이 지난 7일 미래통합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 지원유세에 적극 나섰다. 엄홍길 대장은 이 날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이학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여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주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했다. 엄 대장은 유세발언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서구 주민 여러분들이 이학재 후보를 구청장부터 3선 국회의원까지 만들어주셨다. 이 후보를 4선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만들어주셔서 그 힘을 서구와 대한민국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3조 7천억원의 지방정부 부채를 임기 내 해결한 것은 ‘대단한 일’이며 미국 선거에서는 ‘아주 핫(Hot) 이슈’가 되는 사건이다” 미(美)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유태인협회(American Jewish Congress)의 부회장 문르 카즈미르(Munr Kazmir)의 말이다.카즈미르 부회장은 작년 10월 한국을 방문해 유정복 전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황교안 대표와 만남에 이어 한국의 보수 유력 정치인을 만나는 두 번째 자리였다. 카즈미르 박사와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2시간 넘는 환담을 갖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가 지난 7일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선대위 회의장을 찾아 “한국경제당은 미래통합당의 제2비례위성정당임을 자임한다”며 “미래한국당의 자매정당으로서 보수우파 표심을 담고자 한다”고 선언했다.이은재 대표는 이어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경제당이 미래통합당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총선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이날 이은재 대표의 선언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경제당 정책발표회 에 참석해 "사전에 잘 준비 하셔서
국정현안 중심으로20대 국회의 성과가 적어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평가하는데 대해 강병원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최악의 야당 지도부 황교안, 나경원 대표에 맞서 범 진보진영과의 연대를 이끌어 촛불시민이 문재인정부에 부여한 시대적 과제인 검찰개혁, 정치개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또한 강 의원은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항상 상임위가 열리고 자동으로 법안 소위가 열리게 하는 것이 필요하며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이라고 강조했다.Q6. 20대 국회에 대해 평가한다면?일각
"지난 4년간 초선의원이지만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과 중앙 정치무대에서 활약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우선 오랫동안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대방동 군 공관 이전과 군부지 개발을 확정 지었습니다. 또 주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던 기상청 X-밴드 레이더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림선 경전철 노선이 아파트 지하를 통과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했는데, 주민의 힘을 모아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취재기자 : 재선 의원에 도전하시는데 포부와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김병기 후보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이던
4·15 총선이 미래통합당의 참을 수 없는 막말과 '국민 폄하' 발언으로 선거판이 요동 치고 있다.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서울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60대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다"고 한 뒤 "하지만 30대 중반에서 40대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며, 무지와 착각"이라고 발언해 선거판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그럼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에게 한 번 묻겠다.그대는 30대 중반에서 40대는 건너뛰고 살아온
지역 현안 중심으로강병원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의미 깊은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켜 주목 받았다. 예를 들면 배출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차를 공급하는 자동차 업체에게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폭스바겐 재발방지법을 만들었다. 또한 그가 통과시킨 ‘빨간날 유급휴일법’은 노조가 없는 노동자들의 휴가를 유급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으로 근로자들에게 환영받았다. 또한 지역현안 개선에 힘을 쏟아 지역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다. 그가 함께 노력해 착공할 수 있었던 GTX-A 노선이 2024년에 개통하면 연신내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총선을 코 앞에 두고 각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통합당 안병길 부산 서ㆍ동구 후보의 선거운동원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선거운동원이 있어 화제다.약 10년 전 모로코에서 귀화한 박디나(모로코명 : Quikar)씨가 그 주인공으로, 조금은 서툰 한국말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기호2번 안병길 후보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연신 허리를 숙이며 선거운동에 임해 눈길을 끈다.박 씨는 "고향인 모로코에서 태어나 10년 전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겉은 외국인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은 엄연한 한